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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교통 62번 버스 국가유공자 교육에 대하여

글 : 국가유공자 (2009-12-22 11:38:49)

저는 삼환교통 62번 버스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입니다.

그런데 11월23일 8시 29분경 주안역 지남 인천 70 바 3154 버스를 운전하
는 운전기사분이

제가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고 버스를 탔는데도 불구하고 불러서 국가유공자증이 초록색이 아니고 노란색으로 변하였다는 겁니다. 자기가 알고있다면서 노란색으로 변한게 1년에서 1년 반정도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제 연락처를 적으로라고 하였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연락 한다면서, 그냥 적어 드렸습니다. 그런데 확인을 해서 자기가 틀렸다는걸 알았으면 사과전화라도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사람들 많은 곳에서 망신을 줬으면서 상당한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이 때는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12월19일 20시 49분경 주안역 지남 인천 70바 3155를 운전하는 운전기사분이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했는데 어이없게도 국가유공자증을 버스 요금기에 막무가네로 대라는 겁니다. 그냥 하라는데로 해드렸습니다. 이 때도 상당한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말이죠. 그 버스 뒤 쪽 문 앞자리에 상이군경증과 국가유공자증을 인쇄해서 이분들은 증을 제시하면은 무임으로 탈수 있다는 인쇄물이 붙어있었습니다.

삼환교통은 인쇄물만 붙여 놓고 버스 기사들에게 국가유공자등에 대한 교육은 실시하고 있지 않은 것 입니까? 국가유공자가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고 무임으로 버스에 탈 수 있는 것은 법률로써 정해저 있는 국가유공자의 권리 입니다. 버스 회사에서는 당연히 이것을 기사들에게 교육하여야 하는 것이고요.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음으로인해서 이런 일이 일어 났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앞으로 제대로 교육해서 앞으로는 국가유공자가 권리를 행사하는데에 있어서 불편을 겪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고 타면은 유공자 교통카드를 만들어서 타라고 하는 버스 기사분들이 있는데 유공자 교통카드를 만들었건 만들지 않았건 그것은 국가유공자 본인의 사정인 것이고 버스기사가 상관 할 일이 아닙니다. 버스기사는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는 국가유공자를 무임으로 승차 시켜야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제대로 교육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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